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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관절 부분치환술 후 발생한 조기 실패의 원인과 치료

목적: 슬관절 부분치환술 후 조기에 발생한 실패를 분석하여 그 원인과 치료 및 예방 방법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본원 정형외과에서 시행한 슬관절 부분치환술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총 687예 중 meniscal bearing 형 622예, tracked bearing 형 31예, fixed bearing 형이 34예였고 최소 침습적 방법을 사용하여 수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슬관절 부분치환술 후 실패는 36예에서 발생하였다. 실패의 발생 시기는 수술 후 4개월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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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bliographic Details
Published in:Knee surgery & related research 2009-09, Vol.21 (3), p.172
Main Authors: 김경태, Kyung Tae Kim, 이송, Song Lee, 김지형, Jee Hyoung Kim, 김관수, Kwan Soo Kim, 김태우, Tae Woo Kim, 박순열, Soon Youl Park
Format: Article
Language:Korean
Subjec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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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cription
Summary:목적: 슬관절 부분치환술 후 조기에 발생한 실패를 분석하여 그 원인과 치료 및 예방 방법 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2년 1월부터 2006년 12월까지 본원 정형외과에서 시행한 슬관절 부분치환술을 대상으로 후향적 분석을 하였다. 총 687예 중 meniscal bearing 형 622예, tracked bearing 형 31예, fixed bearing 형이 34예였고 최소 침습적 방법을 사용하여 수술을 시행하였다. 결과: 슬관절 부분치환술 후 실패는 36예에서 발생하였다. 실패의 발생 시기는 수술 후 4개월부터 5년 7개월까지 다양하게 나타났으며 원인으로는 유동성 삽입물의 탈구가 20예로 가장 많았다. 대퇴 또는 경골 치환물의 조기 해리가 18예에서 발견되었으며 감염이 4예, 내측 경골과 골절 및 원인을 알 수 없는 통증으로 인한 실패가 각각 1예 있었다. meniscal bearing 형은 유동성 삽입물의 탈구로 인한 실패가 가장 많았고 tracked bearing 및 fixed bearing 형에서는 실패가 모두 치환물의 해리로 인해 발생하였다. 단순유동성 삽입물 탈구 중 9예는 유동성 삽입물의 교환으로 치료되었고 나머지 예들은 부분치환술로 재치환한 1예를 제외하고는 모두 전치환술로 재치환하였으며 감염이 있던 4예는 모두 2단계 재치환술을 시행하였다. 결론: 부분치환술 후 조기 실패의 발생을 줄이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환물을 선택하고 정확한 수기를 사용하여 수술해야 할 것으로 사료되며 실패 발생 시의 치료는 단순 유동성 삽입물의 탈구는 유동성 삽입물의 교환을 일차 시도하고 치환물의 해리 등 다른 원인이 동반된 경우는 전치환술로 재치환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Purpose: We wanted to evaluate the causes, treatments and preventive measures for early failure of unicompartmental knee arthroplasty (UKA) by performing an analysis of the cases. Materials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analyzed 687 cases of UKA that had been performed from January 2002 to December 2006. There are 622 cases of the meniscal bearing type, 31 cases of the tracked bearing type and 34 cases of the fixed bearing type. All of the cases were performed by minimally invasive surgery. Results: Early failures after UKA were seen in 36 cases, and these failures occurred from 4 months postoperatively to 5 years 7 months postoperatively. There were 20 mobile bearing dislocations, 18 femoral or tibial component loosenings, 4 infections, 1 medial tibial condylar fracture and 1 case of pain of unknown origin. The most common cause of the failed cases of the meniscal bearing type was bearing dislocation. All of the failed cases of the tracked and fixed types were from loosening of the component. Simple dislocations of bearing were treated by bearing change. All of the other cases were treated with revision TKA or UKA. Conclusion: Selection of an appropriate prosthesis and accurate surgical technique are needed to improve the clinical results and reduce failures. Open bearing change can be done for the cases of simple bearing dislocation, and revision TKA is needed if this is accompanied by other complications.
ISSN:2234-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