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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지역 여성의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의 유병률
연구목적: 구미지역의 2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의 유병률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구미지역에서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의 검진센터를 방문한 20세 이상의 여성 2,3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골밀도의 측정은 초음파를 이용한 골밀도 측정기를 사용하였고, 측정부위는 종골 (calcaneus)이었다. 세계보건기구의 기준 (1994)에 따라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을 진단하였다. 연령별로 층화하여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의 유병률을 확인하였고, 구미지역 여성과 다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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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ublished in: | Journal of menopausal medicine 2012, 18(1), , pp.2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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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in Authors: | , , , , , , , , , , , , , , , |
Format: | Article |
Language: | Korean |
Subject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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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ary: | 연구목적: 구미지역의 20세 이상의 여성을 대상으로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의 유병률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연구재료 및 방법: 구미지역에서 2010년 1월부터 2011년 12월까지 순천향대학교 구미병원의 검진센터를 방문한 20세 이상의 여성 2,374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골밀도의 측정은 초음파를 이용한 골밀도 측정기를 사용하였고, 측정부위는 종골 (calcaneus)이었다. 세계보건기구의 기준 (1994)에 따라 골다공증 및 골감소증을 진단하였다. 연령별로 층화하여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의 유병률을 확인하였고, 구미지역 여성과 다른 연구에서 조사된 타지역의 골감소증 및 골다공증 유병률을 비교하였다. 각각의 유병률은 %로 기술하였다. 결과: 50세 미만의 여성에서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2% 미만이었으나 55세 이후에는 급증하기 시작하여 70세에는 50%에 가까운 유병률을 보였다. 타지역과 비교했을 때, 강원지역보다 구미지역의 여성은 50세 이상에서 골다공증의 유병률이 낮은 편이며, 전북 정읍 지역의 여성에 비하여 골다공증의 유병률이 높은 편이다. 그 외 다른 지역 (강화군 1개 읍, 춘천시 1개 읍, 충주시 3개 면, 서울시 중랑구 및 강서구)과 비교하였을 때 구미지역 여성의 골다공증 유병률은 낮은 편이었고, 2009년 국민건강통계-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조사된 골다공증의 유병률과 비교하여 구미지역 여성의 유병률이 낮은 편이었다. 결론: 구미지역 여성에서 골다공증의 유병률은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며, 55세 이후 급증하였다. 강원지역과 다른 지역 (강화군 1개 읍, 춘천시 1개 읍, 충주시 3개 면, 서울시 중랑구 및 강서구) 여성, 그리고 2009년 국민건강통계자료보다는 골다공증의 유병률이 낮았으나, 전북 정읍지역 여성보다는 유병률이 높았다.
Objectives: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determine the prevalence of osteopenia and osteoporosis in women aged 20 years and older in Gumi province. Methods: We recruited a total of 2,347 women aged 20 years and older in Gumi province who visited the health care center in Soonchunhyang University Gumi hospital from January 2010 to December 2011. The bone mineral densities in the calcaneus were measured by an ultrasound bone densitometry. Osteoporosis and osteopenia were defi ned by World Health Organization criteria. Age-specifi c prevalence of osteoporosis and osteopenia in Gumi province were determined and compared with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and osteopenia from other provinces within Korea. The prevalence of each was described by %. Results: Age-specific prevalence of osteoporosis was less than 2% in women younger than 50 years but it rapidly increased in those older than 55 years and up to about 50% in women older than 70 years.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in women in Gumi province was lower than that of Kangwon province. However, its results were higher than Jung-up province. In addition,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in women in Gumi province was lower than other provinces including: Gang-hwa, Chun-cheon, Chungju, Jungnang and Gangseo in Seoul, Korea Health Statistics 2009. Conclusion: The age-specifi c prevalence of osteoporosis in women in Gumi province increased with ages, especially in those older than 55 years. Also, the prevalence of osteoporosis in women in Gumi province was lower than Kangwon and other provinces within Korea as stated by Korea Health Statistics 2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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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SN: | 2288-6478 2288-6761 |